지난 21일 김포소방서 진압대원들이 실전 같은 훈련을 하고 있다.
의왕소방서는 지난 20일 재난발생 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대형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민·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고천동 제일모직에서 실시한 이번훈련은 60여명의 소방관 및 자위소방대원과 11대의 소방차량을 동원해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초기 소화활동, 고가사다리차를 활용한 인명구조, 화재진압활동 순으로 실시됐다. 김종일 서장은 “대형화재 취약대상의 경우 화재발생 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예상됨으로 자발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건물관계자와 자위소방대원들의 화재예방의식과 초기대응능력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