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김형탁 예비후보는 “보수의 닫힌 세상을 진보의 열린 세상으로 바꾸겠다”며 4.11총선 의왕·과천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11일 의왕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9대 국회의원 총선거에는 17·18대에 이어 세 번째 도전으로 야권연대를 통한 승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자신은 야권 연대를 위한 협상의 자세가 돼 있다”면서 “지금이라도 야권후보 단일화를 위한 적극적인 논의를 시작할 것을 제안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