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는 7일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대민봉사에 솔선수범한 모범공무원으로 고천119안전센터 정인태(51) 소방장을 선정,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에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정 소방장은 지난 1992년 임용 이래 5천여회의 화재 및 구조·구급현장에 출동해 적극적인 현장 활동으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경감시키는데 앞장서 온 것이 높이 평가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정 소방장이 평소 직원들 간에도 자신보다 동료를 먼저 생각하는 두터운 동료애로 타직원의 모범됨을 인정받아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 소방장은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타 직원들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시민들이 신뢰하는 믿음직한 의왕소방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