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쌓아 놓은 업적을 바탕으로 전 회원이 화합해 지역사회에서 사랑받는 재향군인회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습니다.”
의왕시 재향군인회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형구(53·사진) 회장은 “15만 의왕시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받는 애국·안보단체로써 지역발전과 시민화합을 위해 봉사하는데 열과 성을 다할 것”을 약속 했다.
충북전문대를 졸업하고 안양과학대 외식경영학과 CEO과정을 수료한 박 회장은 2005년부터 의왕시라이온스클럽에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시작했고 지난해까지 의왕시체육회와 의왕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이사를 역임했다.
지난 2007년도부터 시 재향군인회 해군부회장직을 맡아왔던 박 회장은 가족으로 부인과의 사이에 2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