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의왕시 큰 스승상에 나운영 교사(갈뫼초)와 윤혜정 교사(갈뫼중)가 각각 수상했다.
의왕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성제 시장을 비롯한 이상구 인재육성재단이사장, 관내 각급학교 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큰 스승상 및 자랑스런 선생님상 시상식을 갖고 큰 스승상 수상자 등 모두 24명의 교사를 선정 시상했다.
큰 스승상 및 자랑스런 선생님상은 의왕시가 후세들의 전인교육을 위해 묵묵히 헌신 봉사하고 지역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교사들을 발굴 표창함으로써 교원의 사기 진작과 함께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고양시키기 위해 지난 1990년부터 시상해 오고 있는 특수시책이다.
이날 큰 스승상 및 자랑스런 선생님 시상에 이어 의왕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이상구)은 어려운 가정형편에서도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학교성적 우수자 27명 등 모두 52명에게 9천4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증서를 전달했다.
한편 이날 자랑스런 선생님상 수상자는 이향숙(고천초), 이경석(왕곡초), 김숙자(의왕부곡초), 이희우(의왕덕성초), 최순영(오전초), 황춘희(의왕초), 김수옥(백운초), 김재홍(내손초), 김진숙(덕장초), 김미정(모락초), 전진영(포일초), 김정숙(고천중), 이명숙(의왕부곡중), 주희숙(의왕중), 김기연(모락중), 변은주(백운중), 양선미(덕장중), 김유철(경기외국어고), 최기현(우성고), 이해균(백운고), 오자영(의왕고), 전명선(고봉중고) 등 2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