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칸소주 한인 회장을 역임했던 정나오미(4·여)씨가 의왕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의왕시는 국내외적으로 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정나오미씨를 의왕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정씨는 지난 2000년 6월 의왕시와 미국 노쓰리틀락시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지속적인 교류업무를 추진해 오는 동안 양 도시간의 국제 협력관계에 있어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미국 아칸소주에 거주하고 있는 정씨는 제6대 아칸소 한인회장을 역임했고 현재에도 노쓰리틀락시와 의왕시의 자매결연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씨는 “앞으로 미국내에서 뿐아니라 국내에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의왕시를 널리 알리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