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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대선 ‘수사전담반’ 뜬다

경기청, 상황실 설치 24시간 단속

경기지방경찰청은 제18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지방청과 41개 일선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증원하는 등 24시간 단속체제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경기경찰청은 582명의 수사, 형사, 정보보안 수사관들로 선거수사전담반을 운영, 오는 12월 31일까지 제2단계 선거사범 단속체제에 돌입하기로 했다.

경찰은 수사전담반도 기존 336명에서 582명으로 증원해 수사 역량을 강화하고, 사이버 검색반을 운영, 인터넷상 비방 및 허위사실 유포행위 등 선거관련 불법행위를 엄정 단속할 계획이다.

또 중요 선거사범에 대한 단속의 실효성을 위해 선관위 등 유관기관과 ‘핫라인’을 구축 등 공조를 강화, 깨끗하고 공정한 대선이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치안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금품살포·향응제공 등 금전선거사범, 지방자치단체장·공무원의 선거개입행위, SNS·문자메시지 등을 이용한 허위사실 유포 등 주요 선거범죄에 대한 첩보활동을 강화, 엄정단속에 나선다.

아울러, 선거사범 신고자에게는 최고 5억원까지 보상금을 지급하고, 신고자의 신분 등 비밀을 철저히 보장하고 있으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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