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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별 공무원 1인당 주민수 불균형 심각

수원시 442명·연천군 77명

경기도내 시·군별 공무원 1인당 주민수는 수원시가 442명으로 가장 많고 연천군이 77명으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26일 현재 도내 인구는 1천236만5469명이며, 31개 시·군 공무원은 3만5천683명에 이르고 있다. 공무원 1인당 평균 주민수가 347명다.

시·군별로는 수원이 442명으로 가장 많고 용인 436명, 의정부 422명, 고양 411명, 부천 408명, 시흥 406명, 안산 404명 등 순이다.

군포(396명)와 남양주(395명), 성남(392명), 오산(380명), 광명(379명), 안양(368명), 화성(349명) 등도 공무원 1인당 주민 수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반면 연천은 77명으로 수원보다 5.7배 적었고 가평(108명)과 양평(135명), 과천(150명), 여주(154명), 동두천(181명), 포천(186명) 역시 공무원 1인당 주민 수가 200명에 못미쳤다.

지방자치단체의 공무원 정원은 2007년 도입된 총액인건비제에 의해 결정된다. 이는 지자체 인건비 예산의 총액을 행정안전부가 관리하고, 지자체는 그 한도 내에서 자율적으로 인력의 규모 등을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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