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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부품생산 세계 1위‘덴소’ 의왕서 새도약

‘덴소인터내셔널코리아’ 신사옥 준공

 

세계1위 자동차부품생산 기업인 일본의 덴소인터내셔널코리아㈜ 의왕 신사옥 준공식이 1일 포일 인텔리전트 타운에서 개최됐다.

의왕시 포일동 630번지 포일 인텔리전트 타운지역 2만586㎡ 부지에 건립된 덴소 의왕 신사옥은 연면적 7천197㎡ 규모의 지상 4층과 2층 건물 2개동의 연구시설과 생산시설을 갖추고 지난해 3월에 착공, 같은해 10월 완공하고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총사업비 1천127억원을 들여 의왕시 포일 인텔리전트 타운에 신사옥을 건립한 일본의 덴소(社)는 1949년 설립된 이래 187개의 자회사와 12만명의 종업원, 3조엔(39조500억여원)의 연매출액을 자랑하는 세계적 기업으로, 2011년 7월 의왕시와 투자 및 지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김성제 시장은 “한국덴소판매㈜가 회사명을 오늘부터 덴소인터내셔널코리아㈜로 변경하고 의왕시에서 더 큰 도약을 시작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덴소인터내셔녈코리아㈜가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김 시장을 비롯한 노부아키 가토 덴소 사장과 시·도의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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