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4 (토)

  • 흐림동두천 12.0℃
  • 흐림강릉 15.6℃
  • 흐림서울 13.3℃
  • 대전 9.7℃
  • 대구 10.8℃
  • 울산 12.1℃
  • 광주 13.1℃
  • 부산 12.7℃
  • 흐림고창 10.2℃
  • 흐림제주 16.7℃
  • 흐림강화 12.1℃
  • 흐림보은 9.3℃
  • 흐림금산 9.5℃
  • 흐림강진군 14.5℃
  • 흐림경주시 10.4℃
  • 흐림거제 13.6℃
기상청 제공

삼성 스마트폰 점유율 31.2% 세계시장서 4년만에 첫 하락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세계 시장 점유율이 4년 만에 처음으로 하락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세계 시장 점유율이 31.2%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의 스마트폰 점유율이 하락한 것은 지난 2009년 4분기 이후 처음이다.

세계 시장 점유율 2위인 애플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포인트 하락한 15.3%를 기록했다.

이는 화웨이나 레노보 같은 중국 업체의 약진 때문으로 풀이된다.

화웨이는 점유율이 4.7%로 지난해 1분기와 같았고, 레노버는 전년 동기보다 0.8% 포인트 오른 4.7%로 화웨이와 나란히 3위에 올랐다.

SA는 “삼성과 애플의 점유율 합계가 1년 만에 50%에서 47%로 떨어졌다”면서 “화웨이, 레노버, LG전자 등 2위권 그룹의 경쟁이 심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 1분기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출하 기준)은 2억8천500만대로 지난해보다 3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가 8천900만대로 가장 많았고 애플이 4천370만대로 뒤를 이었다. 화웨이와 레노버는 약 1천300만대씩 팔았다.

/연합뉴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