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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KGC인삼公 꺾고 조 1위 4강행

컵대회서 황연주 활약 3-1 역전승

수원 현대건설이 프로배구 컵대회에서 조 1위로 4강에 진출했다.

현대건설은 15일 충북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 청주·KOVO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조별리그 A조 대전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황연주(19점)와 고유민(13점), 양효진, 한유미(이상 12점) 등 공격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세트스코어 3-1(22-25 25-14 25-14 25-22)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조별리그 2전 전승을 거두며 조 1위로 4강에 진출, B조 2위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

현대건설은 1세트에 황연주, 양효진, 고유민의 연속 득점으로 5-0으로 기선을 잡았지만 이후 KGC인삼공사의 끈질긴 수비에 공격 범실이 이어지며 10-12로 역전을 허용한 뒤 김진희, 유미라, 박상미, 백목화, 이연주에게 연속 실점하며 22-25로 세트를 내줬다.

2세트 들어 반격에 나선 현대건설은 세터를 염혜선 대신 이다영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고 김세영의 블로킹과 정미선, 고유민의 공격으로 12-8로 앞서갔다. 기세가 오른 현대건설은 황연주의 공격과 김세영, 양효진의 블로킹이 잇따라 성공하며 25-14로 가볍게 세트를 마무리했다.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현대건설은 3세트 초반 6-9로 끌려갔지만 황연주의 백어택과 김세영의 블로킹으로 9-9 동점을 만든 뒤 한유미의 강한 서브로 KGC인삼공사의 수비를 흔들며 16-10으로 점수차를 벌렸고 이후 상대 공격범실을 유도해 25-14로 세트를 가져갔다. 승기를 잡은 현대건설은 4세트들어 백목화의 강서브에 수비가 흔들리며 6-9로 끌려갔고 이후에도 점수차를 좁히지 못한 채 16-19로 뒤지며 승부를 마지막 세트로 가져가는 듯 했다.

그러나 염혜선의 연속 서브득점으로 20-22를 만든 뒤 상대 이연주의 공격범실과 한유미의 블로킹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한유미의 연속 공격 성공으로 승부에 종지부를 찍었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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