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안양동안갑 권용준 후보는 24일 “안양동안갑의 20년 야당 구태정치를 척결해 지역의 발전과 주민의 희망을 되살리겠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이날 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마친 후 안양시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일 잘하는 국회의원’이 되기 위한 모든 공식 절차를 마치고 총선 승리를 향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며 “50년간 저를 키워준 진짜 고향 안양과 우리이웃들을 위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과 국민들을 위해 ‘일 잘하는 정치’로 반드시 보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후보는 특히 “안양동안갑은 지난 20년간 정치적 욕심만으로 정쟁과 이념 갈등의 중심에 있는 5선 야당 정치인의 장기집권으로 인해 지역의 발전과 주민의 삶은 뒷전으로 밀려났다”면서 “정치권 개혁과 구태정치 척결을 통한 새로운 변화에 찬성하는 우리 주민들은 ‘혼자, 잘 나가는 정치인’이 아닌 ‘함께, 일 잘하는 기업인’을 반드시 선택해주실 것”을 호소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