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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봉, 안철수와 공동집중 유세

“전국 최고 군포시로 만들 것”

 

국민의당 이환봉(군포갑) 후보는 공식선거 이틀째인 지난 1일 오전 군포시 산본 로데로 거리에서 안철수 공동대표와 공동 집중 유세를 갖고 “이번 선거에서 분구된 군포시 두 개 지역에서 모두 국민의당 후보를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안철수 대표는 “박근혜 정부는 시민들은 안중에 없고 선거에 이기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며 “이번 총선은 거대 정당을 심판해 참신한 인물들이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도록 군포에서 희망을 만들어 달라”고 지지를 호소 했다.

이 후보는 이 후보는 이어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후보 모두 지역 연고가 없는 낙하산 공천으로 마치 자신의 고향인양 행세하며 지지를 호소하는 것은 군포시민을 ‘봉’으로 아는 행태에 불과하다”고 싸잡아 비판하고 “27년간 군포에 뿌리를 내려 살고 있고, 불우한 이웃을 위해 젊음을 바친 이환봉만이 군포시민에게 지지를 호소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며 강조했다.

이환봉 후보는 “군포시민의 대변자로 군포시민이 행복하고, 잘 살 수 있는 전국 최고의 도시로 만들기 위해 김윤주 시장과 머리를 맞대고 오직 군포시민을 위한, 시민의 정치인이 될 것”이라며 “4·13 총선에서 한분도 빠짐없이 투표에 참가해 ‘서민의 대변자’ 국민의당 이환봉을 적극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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