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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인구 35만명 ‘2030 기본계획안’ 마련

도시개발 4개 생활권 구분
오늘 공청회… 시민의견 청취

 

군포시는 오는 2030년 인구 35만2천명을 목표로 한 ‘2030 군포기본계획안’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산본중생활권, 금정중생활권, 당동중생활권, 부곡·대야미중생활권 등 4개 생활권으로 구분해 도시개발 계획안을 수립했다.

시는 이 같은 생활권 설정을 비롯해 인구배분, 토지이용, 기반시설 등의 계획을 담은 ‘2030년 군포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를 23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시는 또 공청회에 이어 다음달 7일까지 시민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개발 계획안에는 구도심 재정비 사업과 개발제한구역 해제, 시가화용지 개발계획, 토지이용계획, 도시기반 시설 확충안 등을 담고 있다.

시는 인구 35만2천여명이 거주하는 친환경 도시로 개발하기 위해 공원과 녹지, 환경보전 계획도 제시했다. 현재 인구는 29만5천여명이다.

박중원 시 도시정책과장은 “시 개발과 토지이용계획, 도시기반 확충 등을 미리 알리기 위해 공청회를 열 예정”이라며 “공청회 등을 통해 도시 발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했다.

문의: ☎(031)390-0362

/군포=장순철기자 j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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