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정규철 농협 남양주시 지부장과 서명원 진접농협 조합장, 풍용섭 남양주시 유기농업과장, 로컬푸드직매장 출하농업인 43명이 참석했다.
정규철 지부장은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으니 도시소비자의 애용과 홍보를 부탁한다. 그리고 월급을 받듯 중소농가의 안정적인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진접농협 로컬푸드직매장 출하농업인들을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이 올해 지자체협력으로 의결한 연중생산체계 구축사업비는 남양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도비 및 시비 1억8천만원, 농협중앙회 6천만원, 농업인 자부담 6천만원 등 총 3억원이다.
이 사업비는 겨울에도 신선한 농산물을 로컬푸드직매장에 출하할 수 있도록 비닐하우스 신규 및 교체, 저온저장고 설치 등 52건의 사업비로 농업인에게 지원된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