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삼성드림클래스를 소재로 한 단편영화 ‘별리섬(My Dream Class)’을 제작해 공개했다.
25일 삼성전자는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제작자, 배우, 드림클래스에 참여한 학생 등 400여명을 초청해 특별 상영회를 열었다.
30분 길이의 이번 영화는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을 비롯한 온라인 포털 사이트 등에도 무료로 공개됐다.
별이 아름다운 섬이라는 뜻의 ‘별리섬’은 스펙을 쌓기 위해 별리섬에 영어 강사로 들어간 대학생 강사 ‘한기탁’과 3년차 대학생 수학 강사 ‘정석’이 개성 강한 섬마을 중학생들과 좌충우돌하며 꿈을 찾아가는 내용이다.
배우 변요한이 한기탁으로, 배우 공승연이 정석역을 맡았고 ‘웰컴 투 동막골’, ‘조작된 도시’를 만든 배종 감독이 참여했다. /이주철기자 jc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