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가 ‘2018년 경기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0일 수원시에 있는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개최됐으며, 도내 시·군 신재생에너지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가 친환경 에너지정책으로 추진 중인 ‘2030년까지 발전량의 20%를 재생에너지로 공급’하는 ‘재생에너지 3020’ 달성을 위해 공단과 지자체의 협업이 중요한 시점에 마련됐다.
정부 신재생에너지 보급 정책 및 새로운 사업인 농가태양광, 도시형 태양광 비즈모델 안내에 이어 지자체 주민참여 태양광 발전 우수사례 공유 순서로 진행됐디.
한국에너지공단 강태구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지역 공무원들과 협의체를 지속 운영하여 新사업 발굴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라고 밝혔다. /이주철기자 jc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