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가 편의점 업계 최초로 상품이 맛없으면 100% 환불해주는 맛보장 서비스를 12월 한 달간 시범 운영한다.
이마트24는 이번 맛보장 서비스를 통해 신규 고객을 창출, 가맹점 영업 활성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맛보장 서비스의 환불 비용은 이마트24가 100% 지원한다.
맛보장 서비스 대상 상품은 민생라면, 따로초밥, 프리미엄 베이커리 등 이마트24가 엄선한 차별화 상품 20품목으로 구성됐다. 신상품 3품목을 제외한 17품목의 점포 평균 취급률은 70.8%로 고객이 많이 찾는 상품이다.
맛보장 서비스 대상 상품에는 맛보장 스티커가 부착돼 있어 고객이 매장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마트24는 12월 한 달간 맛보장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후 고객 및 경영주의 의견을 수렴해 맛보장 서비스가 연중 상시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상품 환불은 이마트24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뤄진다.
해당 상품 금액의 모바일 상품권으로 환불되며, 상품 환불은 1품목당 1회까지 가능하다.
/이주철기자 jc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