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오는 7일 제11경주로 1등급 경주마들의 1천200m 단거리 경쟁이 펼쳐진다.
산지와 나이, 성별 제한 없이 다양한 경주마가 출사표를 던졌으며 총 상금은 1억 1천만 원이 걸렸다.
최근 단거리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국산마 ‘마스크’의 출전으로 경주에 흥미를 더하고 있다.
마스크는 (수, 4세, 한국, R99, 임봉춘 조교사, 승률 31.3%, 복승률 68.8%)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활동하는 4세 국산마 에이스로 최근 3회 수득상금이 출전마 중 독보적으로 높은 약 2억 5천만 원이다.
올해 ‘세계일보배’ 우승, ‘서울마주협회장배’ 준우승 등 단거리 대상경주에서 연이어 입상하며 단거리 강자로 부상했다.
또 글로벌캡틴 (수, 3세, 미국, R88, 정호익 조교사, 승률 66.7%, 복승률 66.7%)은 데뷔전부터 파죽의 4연승으로 3개월 만에 1등급으로 승급됐다.
6월 ‘SBS스포츠 스프린트’에서 첫 대상경주임에도 불구하고 3위를 차지하며 선방했으며 출전마 중 나이가 가장 어리지만 데뷔 후 받은 최저 부담중량인 51kg를 배정받아 유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16번 출전해 13번 3위안 입상한 글로벌뱅크 (수, 4세, 한국, R87, 최상식 조교사, 승률 25.0%, 복승률 56.3%)와 휴양을 마치고 돌아온 다이아삭스(수, 5세, 미국, R98, 지용철 조교사, 승률 16.7%, 복승률 55.6%)가 출전하며 암말의 기대주 리드머니 (암, 5세, 한국, R83, 박윤규 조교사, 승률 17.2%, 복승률 31.0%)도 출전해 수말들 사이에서 복병마가 될 지 관심이 모아진다./과천=김진수 기자 kj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