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통계청이 ‘2019년 지역통계 정책활용 공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5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지역 통계를 정책에 활용한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인 이날 세미나는 수도권 지역 지방자치단체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역통계 정책활용 우수기관 표창, 우수사례 발표·소개, 지역통계 정책활용 활성화 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정책활용 우수기관으로는 성남시, 시흥시, 안산시, 평택시와 인천광역시, 서울 은평구 등 6개 기관이 선정됐다.
경인지방통계청 손영태 청장은 “생산된 지역통계가 지역정책 수립 및 평가 등에 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경인지방통계청이 지역 통계 기술 지원 및 대행 등의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철기자 jc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