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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아주대병원 ‘최우수 호스피스전문기관’

 

 

 

아주대병원 완화의료센터(센터장 이현우)는 보건복지부 주관 ‘호스피스전문기관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호스피스 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올바른 사업 운영으로 말기암환자 및 가족들의 이용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전국 호스피스전문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호스피스 전문기관 평가 항목은 ▲법적기준 준수 여부 ▲기관 운영의 적정성 ▲운영실적 ▲호스피스완화의료 사업계획 및 실적보고서 ▲생애말기 삶의 질 ▲치료·돌봄에 대한 만족도 ▲사업수행평가 등으로 평가 점수 90점 이상 받은 기관을 최우수 등급 의료기관으로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아주대병원은 시설·인력 및 장비의 법적기준 준수, 호스피스 홍보 및 질 관리 등 모든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최우수 호스피스 전문기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아주대병원 완화의료센터는 지난 2011년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2015년 ‘호스피스 완화의료 독립병동’ 개설 및 운영, 2016년 ‘가정형 호스피스 시범사업’, 2018년 ‘자문형 호스피스 시범사업’ 등을 주도적으로 시행하며 전문적이고 다양한 호스피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9년 1월에는 도내 권역별호스피스센터로 지정받아 호스피스 사업 운영 및 전문 인력 양성, 말기 환자의 현황 및 진단, 증상치료 등 호스피스 완화의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신연경기자 shin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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