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적십자 구리지구 봉사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시 중단됐던 ‘사랑의 이동세탁 빨래방’을 지난 5월에 이어 6월에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사랑의 이동세탁 빨래방’은 매년 3월~10월 저소득층과 요보호 대상으로부터 침구류, 의복 등의 세탁물을 수거해 세탁해주며,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위생적인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함정현 회장은 “‘사랑의 이동세탁’을 실시해 깨끗해진 세탁물을 전달해 줄 때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의 표정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경기신문 = 김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