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녹중 경기도테니스협회 회장 (사진=경기도테니스협회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101/art_16098371195046_79cbf7.png)
경기도 테니스협회 회장 선거에서 김녹중 현 회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경기도 테니스협회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제11대 회장 후보자를 모집, 그 결과 김녹중 현 회장만이 입후보했다. 김 회장 단독 출마에 따라 경기도 테니스협회 회장선거관리규정 제28조에 의거 투표 없이 당선이 결정되면서 임기를 이어가게 됐다.
김 회장은 2011년부터 경기도 테니스연합회장으로 재임, 이후 2016년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초대 통합 경기도 테니스협회장직을 맡아 왔다. 김 회장은 대한테니스협회 부회장과 경기도체육회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녹중 경기도 테니스협회 회장은 오는 2024년까지 경기도 테니스를 이끈다.
[ 경기신문 = 김도균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