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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소방서, 소중한 생명 구한 구급대원·일반인에 세이버 인증서 수여

 

화성소방서는 최근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시민의 생명을 구한 소방대원·일반인 16명에게 중증환자 세이버 인증서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중증환자 세이버는 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 가지로, 적절한 응급처치를 통해 심정지 환자 소생, 급성 뇌졸증·중증외상 환자의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자에게 주는 인증제도이다.

 

하트세이버에 선정된 구급대원 10명(소방장 박세연·김성국, 소방교 황인돈·강태욱, 소방사 이효리·이현경·이대훈·김상현·양진영), 일반인 1명(김송이)과 트라우마세이버로 선정된 구급대원 2명(소방교 이새순, 소방사 문희천), 펌뷸런스대원 3명(소방위 김형희, 소방장 이준희·안영훈)에게 인증서를 전달됐다.

 

화성소방서는 지난해 중증환자 세이버 총 53명(하트세이버 39명, 브레인세이버 5명, 트라우마세이버 9명)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김인겸 화성소방서장은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준 소방대원과 일반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장활동으로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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