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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택 경기도의원, 서해선 복선전철 남양이주택지 공사 업무협의 회의 가져

“주민들 피해 없이 공사 마무리 부탁“

 

 

 

오진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화성)은 지난 5일 서해선 10공구 감리단사무실에서 도 철도정책과 실무자, 감리단, 시공사 등 관계자들과 서해선 복선전철 남양이주택지 공사 착공에 따른 업무협의 회의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건설사업 중 화성 남양지역 보상대상자의 이주 정착지 조성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월 이주대책위원회 협의결과 화성시 남양읍 105정거장 인근에 이주단지 조성(17가구)을 위한 사업실시계획 고시가 확정된 바 있다.

 

오진택 의원은 "그동안 도유지보상, 문화재발견 등 어려움을 극복하고 착공에 들어간 만큼 앞으로 철도항만물류국에서 최선을 다해 이주택지가 적기에 조성되어 주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게끔 조치해달라"고 당부했다.

 

남양이주택지 조성공사는 공사기간 단축을 위해 지난 3월 국가철도공단의 사전 승인을 받아 착공했으며, 오는 8월을 목표로 공사가 추진 중이다.

 

한편, 서해선 복선전철 철도사업은 사업비 4조 1121억원을 투입해 송산(화성)∼홍성(화양)까지 총 90.1㎞ 전철개통을 위한 사업으로, 사전점검 및 시운전 등을 거쳐 2022년 하반기 개통예정이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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