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의 '경기도 체육진흥센터 설립 반대' 1인 시위가 9일에도 이어졌다.
지난달 31일부터 시작한 1인 시위는 이날로 8일째를 맞았다. 그간 많은 체육계 인사들이 1인 시위 중인 이 회장을 방문해 지지를 표하며 도 체육진흥센터 설립을 반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과천시청 육상감독으로 정년 퇴임한 윤춘구 감독 역시 체육인의 한 사람으로 이원성 회장을 방문해 지지 입장을 전하고 동참했다.
[ 경기신문 = 김도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