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이 탈 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하는 릴레이 환경캠페인 ‘고고챌린지’에 16일 동참했다.
지난달 환경부가 시작한 ‘고고 챌린지’는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1가지와 할 수 있는 1가지를 약속하는 캠페인이다.
조명우 총장은 인하대 페이스북을 통해 ‘일회용·플라스틱컵 사용 말고, 머그컵 사용 하고’라는 실천 메시지를 전했다.
조 총장은 “개인의 작은 노력이 자연과 생활환경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며 “교내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인하대 구성원들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명우 총장은 고대혁 경인교육대학교 총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이우종 청운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