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는 화성시 제1호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황계동에서 최근 경관농업 조성사업을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황계동 화기치상 주민협의체는 봄꽃이 개화되는 시기를 맞춰 3월부터 경관농업 부지 조성을 시작했다.
지난 4월 2일과 9일에는 주민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정원활동가 실습과정’을 통해 마을로 들어서는 길에 해바라기 씨앗을 심는 등 꽃밭 조성에 정성을 기울였다.
문문한 주민협의체 대표는 “경관농업 조성 사업으로 우리 황계동이 사시사철 꽃이 피고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활기 넘치는 황계동 마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