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그리너스FC가 스포츠웨어 브랜드 CRIC(크릭)과 사회공헌 스폰서십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크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그리너스의 CSR(사회공헌) 스폰서십 파트너로 사회공헌활동과 홈경기 이벤트 등을 위해 논슬립 스포츠 양말을 후원한다.
스포츠웨어 시장의 노브랜드를 추구해 저렴하지만 좋은 품질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탄생한 크릭은 안산그리너스 유스팀(U12, U15, U18)에도 논슬립 스포츠 양말을 제공키로 했다.
안산의 미래를 책임질 유소년 선수들의 부상방지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는 게 크릭 측 설명이다.
장준영 크릭 대표는 “안산그리너스FC의 지역 사회공헌활동과 유소년 선수단에 자사의 양말을 후원하게 돼 기쁘다”라며 “많은 사람들이 생활스포츠를 즐겼으면 하는 크릭의 브랜드 이념과 이번 후원이 좋은 시너지가 되는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