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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 전북 한일장신대 상대 4-0 승리…2연승으로 쾌조의 스타트

박기주·조민희 4골 합작
2021 아시아챔피언스트로피 대회 일정으로 사전 경기 진행

 

평택시청이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하키 여자일반부 8강 전북 한일장신대를 상대로 승리하며 2연승을 기록했다.

 

평택시청은 9일 대구 안심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개막 사전 경기 하키 여일반부 8강에서 전북 한일장신대를 4-0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평택시청은 이번 승리로 결승행에 한 걸음 다가섰다.

 

평택시청은 1쿼터 1분께 터진 박기주의 필드골로 리드를 잡았고, 이어진 2쿼터 13분과 17분 조민희가 연달아 페널티코너골을 추가하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전반을 3-0으로 마치며 승기를 잡은 평택시청은 공격의 고삐를 더욱 당겼다. 2쿼터 2골을 성공시킨 조민희는 34분께 자신의 3번째 골을 넣으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한편, 일반부 경기는 오는 10월 1일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열리는 2021 아시아챔피언스트로피대회 일정과 겹치게 돼 사전 경기로 진행된다.

 

[ 경기신문 = 김도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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