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는 지난 9일 본회의장에서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 유공자 및 시의원,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시의회는 매년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해 왔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라 구리시의회 표창 수여식만 별도 진행하여 구리시 사회복지를 위하여 노력해 온 유공자 5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김형수 의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사회복지 증진에 노력해 오신 여러분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오늘 수상하신 여러분처럼 사회복지를 공부한 사회복지사로서 사회복지에 관심이 많다. 시민들의 든든한 디딤돌로서 구리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해 주시길 바란다”며 “구리시의회도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 복지제도에 대한 발굴 및 지원 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