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지역 내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한 ‘청년 취업역량 스킬 up’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ZOOM을 활용한 화상 방식으로 진행되며, 내달 19~21일 동안 입사지원서 작성과 실전 모의면접 등에 관한 강의가 있고, 이어 같은 달 22~31일 동안은 자기소개서 첨삭 지도와 지원기업 분석 등에 관해 1대 1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5명으로 지난 23일 기준 군포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9~39세 미취업자여야 한다.
신청은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군포시 일자리센터를 방문해서 해야 하며, 선착순으로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심각한 취업난과 면접 실습 기회 부족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청년들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실무교육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일자리센터(031-390-0227, 0616)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