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남동구가 사회적경제 창업가 육성사업을 통해 9명의 예비 사회적기업자를 배출했다.
구는 지난 9일 남동구 평생학습관에서 ‘2021년 남동구 사회적경제 창업가 육성사업 데모데이 및 수료식’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남동구 사회적경제 창업가 육성사업은 전문가 담임 멘토링을 통해 창업의 전 과정을 밀착 지원, 향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특히 구는 이번 과정에 ‘1:1 담임 멘토링’을 제공해 초기 창업가로서 가장 궁금한 문제들을 선배 창업가들에게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육성사업을 수료한 9명은 수료식에서 진행된 창업아이템 모의발표와 전문가 조언을 통해 예비 사회적기업가로 한걸음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수료자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창업 의지를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수료생이 예비 사회적기업에 진입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