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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공무원 코로나19 집단감염 소강상태...11일부터 추가 확진자 없어

 인천시청 공무원들의 코로나19 무더기 감염이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다만 인천 지역 오미크론 변이 무더기 감염 사례에서는 여전히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인천시는 12일 0시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459명 늘어 누적 2만 9098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465명은 무더기 감염 73명, 확진자 접촉 240명, 감염경로 조사 중 150명, 해외유입 2명 등이며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난 176명이다.

 

인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7일 433명, 8일 497명, 9일 465명, 10일 464명, 11일 459명 등 5일 연속 4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시청 공무원 무더기 감염은 청사 신관 18층 경찰자치위원회에서 시작해 지난 9일까지 13명이 확진됐다. 다음날인 10일 시 산하 사업소에 근무하는 1명이 추가돼 모두 14명으로 늘었지만 지난 11일에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인천 지역 오미크론 변이 무더기 감염 사례에서는 1명이 늘어 누적 52명으로 증가했다. 이 중 11일까지 47명이 오미크론 변이로 확정됐고, 12일 변의 의심 확진자 3명이 늘어 현재까지 50명을 기록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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