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6‧1 지선 일반 유권자 투표 종료…경기 투표율 절반 못 미쳐

경기도 49.6%…과천 64.3%, 연천 59.2% 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일반 유권자 투표가 1일 오후 6시 종료된 가운데 경기도 투표율이 절반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6시 기준 경기도 전체 선거인 1149만7206명 중 570만3315명이 투표해 49.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제7회 지방선거의 동시간대 투표율인 57.8%보다 8.2% 낮은 수치다.

 

현재 도내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지역은 과천시로 선거인 6만5220명 중 4만1906명이 투표에 참여해 64.3%를 기록했다.

 

두 번째로 높은 지역은 59.2%를 기록한 연천군으로 3만7898명의 선거인 중 2만2442명이 투표했다. 이어 양평군 58.7%, 가평군 58.6%, 의왕시 56.8% 순으로 나타났다.

 

도내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평택시로 선거인 47만8356명 중 20만2253명이 투표해 42.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어 오산시 42.9%, 시흥시 43.9% 안산시 44.5% 순이다.

 

한편 전국 투표율은 50%를 기록했다.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으로 57.8%이며 이는 경기도와 8.2% 차이다.

 

[ 경기신문 = 허수빈 기자 ]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