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는 최근 병점 소상공인 아카데미 ‘장사로 먹고사는 법’의 수료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병점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2022년 소상공인 아카데미 교육과정은 지역 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골목상권 매출 증진과 안정적인 사업 유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6월 24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10회차에 걸쳐 5주간 ▲상권 트렌드 이해 ▲고객 관리 전략 ▲홍보 및 마케팅 전략 ▲마케팅 성공사례 ▲선진지 견학 등의 교육과 컨설팅 수업을 받았다.
교육생들은 골목상권 성공사례로 뽑히는 문래동 창작촌 골목을 찾아 그간 수업으로 배웠던 내용들을 직접 눈으로 체험히는 아이디어 벤치마킹도 다녀왔다.
공사 한 관계자는 "공사는 후속 사업인 로컬 리브랜딩을 통해 경영개선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상권 개선 지원으로 병점지역 상권 활성화에 더욱 힘써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