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통장워크숍이 지난 22일 강원도 영월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정헌 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첫 행보로 통장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구 발전 및 행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번 통장워크숍은 지방행정 최일선에서 행정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통장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하는 것으로 주민리더로서 역량을 강화하고자 코로나19 이후 3년만이다.
특히 ‘공감소통리더’ 주제로 한 특강에 이어, 통장으로서의 임무에 대한 전문교육과 구청장과의 대화시간 및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취임 후 처음 참석한 워크숍으로 최일선의 통장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져 뜻깊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새롭게 도약하는 중구 발전을 위해 든든한 조력자이자 동반자로서 큰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