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 맑음동두천 13.3℃
  • 맑음강릉 22.5℃
  • 맑음서울 17.0℃
  • 맑음대전 14.5℃
  • 맑음대구 15.2℃
  • 맑음울산 15.7℃
  • 맑음광주 17.2℃
  • 맑음부산 16.5℃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7.6℃
  • 맑음강화 16.9℃
  • 맑음보은 11.8℃
  • 맑음금산 11.2℃
  • 맑음강진군 14.5℃
  • 맑음경주시 14.8℃
  • 맑음거제 16.9℃
기상청 제공

대한체육회, 수원서 경기지역 지방체육회장 간담회 개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지방체육회 의견 수렴 정부, 국회에 전달할 것”
시·군체육회장, 지방체육회 소속 직원 처우 개선 등 다양한 의견 제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26일 수원특례시 모 음식점에서 경기도체육회 및 31개 시·군체육회를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지방체육회장 순회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박광국 수원특례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시·군체육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체육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방체육회 관계자 격려 와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심상보 대한체육회 지역체육부장은 대한체육회 및 스포츠정책 주요 현안과 지방체육회장 선거 추진 상황, 민선1기 지방체육회 주요 성과, 2023년 대한체육회 정부 예산안 반영 현황 등을 설명했다.

 

시·군체육회장들은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에 따른 문화체육관광부의 가이드라인 배포와 시·군체육회 소속 직원 처우에 대한 지침 및 제도정비, 체육시설 사용 및 위탁운영에 대한 근거 마련, 학교체육활성화 방안 마련, 예산 독립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지방체육회 의견을 다각적으로 수렴 후 정부와 국회에 지방체육단체의 입장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체육회는 경기도를 시작으로 11월초까지 17개 시·도 순회간담회를 계속 진행하며 종합적으로 수렴된 의견을 현 정부와 논의하고 그 과정과 결과를 지속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