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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대, 국고사업 교육환경 개선 시설 제막식 개최

 

오산대학교는 지난 27일 총장, 재학생, 교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환경 개선 시설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시설 개선사업은 오산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가재정지원사업(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3단계 산학연 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으로 교내 교육환경을 보다 개선하고 학생들의 학습환경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지난 동계방학 중 구축하여 2023학년도부터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오픈한 시설은 △e-스포츠과 스크림실습실, △동물보건과 동물보건실습실, △보컬·K-POP콘텐츠과 녹음실, △호텔관광과 Hotel Front Desk 실습실, △카페바리스타과 바리스타실습실 등 학생들의 현장 실무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현장미러형 실습실과 재학생 및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평생학습학과의 성인학습 친화공간 Future Center 등이다.

 

이날 행사를 통해 시설을 돌아보며 새롭게 구축된 시설을 활용 방안을 모색하였으며, 앞으로 개선되여야 교육여건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또한, 재학생과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도 가졌다.

 

허남윤 총장은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 품질을 높일 뿐 아니라, 대학 인프라를 지역사회와 공유함으로써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대학교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3단계 산학연 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에 이어 2023년 신산업분야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에도 선정됨에 따라 연간 총 100억원의 국가 지원금을 받게된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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