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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스텐부터 최백호까지, ‘ASAC 플레이리스트’ 라인업

안산문화재단, 대중 콘서트 라인업 발표
6월 24일, 락밴드 국가스텐·소란 한 무대에
차세대 밴드 루시·런치, 낭만가객 최백호 7월 공연

 

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이 대중 콘서트 ‘ASAC 플레이리스트’ 라인업을 19일 발표했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오는 6월 24일 밴드 ‘국카스텐’과 ‘소란’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으며, 7월 21일 ‘루시’와 ‘런치’, 7월 22일에는 ‘최백호’가 각각 안산을 찾을 예정이다.

 

2007년 데뷔한 밴드 국카스텐은 안산 출신 락밴드로, 보컬 하현우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몽환적인 사운드로 사랑받고 있다.

 

또 팝과 모던록을 추구하는 4인조 밴드 소란은 기획하는 콘서트마다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공연과 음원 모두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7월 21일 해돋이극장에서 공연을 펼칠 루시는 2019년 JTBC ‘슈퍼밴드’ 준우승팀으로, 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로 구성된 4인조 밴드다. 지난 2020년 5월 발매한 곡 ‘개화’를 시작으로, ‘조깅’, ‘선잠’, ‘히어로’까지 한 편의 사계절 서사를 완성해 특색 있는 음악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함께 무대에 오르는 런치는 라이브실력을 갖춘 실력파 가수로, 가이드보컬로도 활동하며 싱글 앨범을 내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ASAC 플레이리스트’는 데뷔 48년 차 최백호의 콘서트로 대미를 장식한다.

 

최백호는 ‘낭만가객’이라 불리며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은 곡들로 대중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아이유, 에코브릿지, BTS 뷔 등 젊은 가수들과의 작업으로 세대를 잇는 음악 활동도 펼치고 있다.

 

공연 예매 등 자세한 내용은 안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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