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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성·한나래·박소현·구연우, 항저우 아시안게임 테니스 국가대표

정윤성, 국내 남자 단식 3위·복식 1위
한나래, 국내 여자 단식 2위·세계 112위

 

정윤성(의정부시청)과 한나래(부천시청), 박소현, 구연우(이상 성남시청)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테니스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대한테니스협회는 지난 19일 경기력향상위원회를 통해 남년 각 6명씩 총 12명의 국가대표를 최종 선발했고 30일 대한체육회의 승인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김영준 감독(건국대)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정윤성을 비롯해 권순우(충남 당진시청), 홍성찬, 남지성(이상 세종시청), 이재문, 송민규(이상 KDB산업은행) 등 6명으로 구성됐고, 김정배 감독(인천시청)이 지휘하는 여자 대표팀에는 한나래, 박소현, 구연우 외에 백다연, 정보영(이상 NH농협은행), 김다빈(강원도청) 등 6명이 이름을 올렸다.


정윤성은 국내 남자단식 랭킹 3위, 복식 1위에 올라 있고 세계랭킹은 단식 328위, 복식 133위다.

 

 

또 한나래는 국내 여자 단식 랭킹 2위, 세계랭킹 112위에 올라 있고 박소현은 국내 3위(세계 349위), 구연우는 국내 5위(세계 465위)에 올라 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테니스 경기는 남자단식, 남자복식, 여자단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총 5개 부로 나뉘어 있으며 국가당 남녀 6명씩 총 12명의 선수가 출전할 수 있다.


남녀단식은 각 2명, 남녀복식은 각 2팀(4명), 혼합복식은 1팀(2명)까지 출전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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