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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 방안 모색…2023 제2회 시민안전세미나 개최

시, 2021년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 복원력 허브 도시 인증

인천시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날 연수구 송도 컨벤시아에서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 및 정착화 방안을 주제로 2023년 제2회 시민안전세미나를 개최했다.
 
시는 2021년 11월 아시아 최초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 복원력 허브 도시로 인증받았다.

 

이후 재난안전 관리역량을 강화하고 재난안전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시민안전세미나를 매년 2회 개최한다.

 

올해 5월에는 ‘재난취약계층 안전 지원’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안전분야 관련 교수·전문가·단체 등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안전 문화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안승현 인천연구원 연구위원은 인천시 안전문화 확산 및 정착 방안에 대해 발표했으며, 송창근 인천대 안전공학과 교수는 안전의식 내재화를 통한 안전문화 확산을 설명했다.

 

김정주 한국화재보험협회 책임은 화재 등 재난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 사업을 발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강남대 최유진 교수, 김수동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스마트지방행정연구센터 김수동 연구위원 등이 전문가, 재난안전분야 시민단체, 공무원들과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논의했다.

 

양경모 시 안전상황실장은 “지역 안전문제를 사전에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운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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