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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양성자 소폭 감소…수도권 48%로 최고치

11월 5주 차 신규 양성자 수 6574명으로 지난 주보다 6% 감소
신규 양성자 비율 수도권 > 경남권 > 호남권 > 충청권 > 경북권 순

 

코로나19 신규 양성자 수가 전주 대비 소폭 감소해 6000명 대에 머무르고 있다.

 

7일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양성자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전국 527개 양성자 감시 의료기관을 통해 신고된 11월 5주(11월 26일∼12월 2일) 신규 양성자 수는 6574명으로 지난주보다 422명(6.0%) 줄었다.

 

신규 양성자 지역별 비율은 수도권(48.0%, 3154명)이 가장 높았고 이후 경남권(15.7%), 호남권(12.8%)이 뒤를 이었다. 충청권은 12.6%, 경북권은 11.0%였다.

 

표본 감시 양성자 수는 올 8월 2주 이후 꾸준히 감소하다 10월 4주에 약 20% 증가해 8760명을 기록했다. 이후 증감을 반복, 11월 2주 이후로는 4주째 6000명 대로 나타나고 있다.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0세 이상 신규 양성자 수도 전주 대비 소폭 감소했다.

 

11월 5주의 60세 이상 양성자 수는 2017명으로 전체 비중은 30.7%였다. 지난주보다 188명, 비중은 0.8%포인트 줄었다. 60세 이상의 양성자 비중은 9월 4주 이후 37∼39%대를 유지하다 3주째 감소세다.

 

[ 경기신문 = 이보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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