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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볼링협회, 스포츠스타와 함께하는 체육교실 개최

국가대표 선수들 참가해 볼링 꿈나무들에게 전문적인 경기운영 등 교육

 

경기도볼링협회가 경기도 내 볼링 꿈나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볼링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23 스포츠스타와 함께하는 체육교실을 개최했다.

 

도볼링협회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동안 수원특례시 킹핀볼링장과 수원유스호스텔에서 도볼링협회 등록 유소년 선수(초·중등부) 89명과 지도자 10명, 임원 1명 등 총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교실을 진행했다.

 

이밖에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이익규와 박건하(이상 광주시청),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볼링 남자 6인조전 금메달리스트 박종우(성남시청), 2023년도 국가대표 후보 신진원(경북체육회)이 스포츠스타로 참가했다.

 

스포츠스타들은 볼링 꿈나무들에게 전문적인 훈련과 경기운영을 교육했으며 실전교육, 스포츠심리학 특강 등을 진행했다.

 

저출산 시대에 비인기종목의 선수 부족 현상이 점점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도볼링협회는 이번 체육교실이 유소년 볼링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동기부여, 볼링의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도볼링협회 관계자는 "유소년 볼링 꿈나무 선수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경기력을 향상시켜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것이 이번 스포츠교실의 목적"이라면서 "국가대표선수와 함께 하는 훈련을 통해 특별하고 다양한 훈련법과 기술, 경기 운영방법 등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체육교실은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도볼링협회가 주관했으며 경기도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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