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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원, 향토사 강사 양성교육 시작

 

광주문화원은 이달부터 10주간 2024년 시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재교육 세부 사업인 향토사 강사 양성교육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향토사 강사 양성교육은 지역 20여 명 교육 신청 대상자를 이달 1일부터 4월 12일까지 20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향토사 강사 양성교육의 강의 내용에서는 지역학 교사의 역할부터 광주시의 역사, 인물, 설화, 지명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광주문화원은 전문적인 향토사 강사들을 양성해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24년 신규사업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재교육 향토사 강사 양성교육에 반영됐다.

 

강사로 나선 김이동 광주학 연구소 부소장은 “향토사 강사 양성교육을 통해 광주지역을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금철 원장은 “이번 양성교육 수업이 성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양성교육을 통해 향토사가 된 강사분들이 청소년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애향심을 고취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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