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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대, ‘경기도 귀농귀촌’ 교육대학 선정

4월 1일부터 20일까지 농업과정 모집
경기도와 경기농수산진흥원, 교육대행기관

 

양주시에 소재한 서정대학교가 경기도와 경기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2024 경기귀농귀촌대학’ 교육 대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서정대는 4월 1일부터 20일까지 ICT기반 경관치유농업과정 귀농·귀촌 대학생을 공개 모집한다.

 

경기도 귀농귀촌지원센터는 전 국민이 경기도에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센터에서는 귀농·귀촌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귀농·귀촌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역량 있는 농업인을 육성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서정대학교 경기귀농귀촌대학은 경기도내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총 124시간의 교육을 통해 농지법, 스마트팜, 드론 농업 등 공통 과정과 치유농업, 경관농업, 창업농업 특화과정, 현장실습, 선진지 견학 등 24주간(7개월) 평생교육원이 교육을 운영한다.

 

아울러 서정대학교 평생교육원은 귀농귀촌대학 재학생과 서울 수도권에 거주하는 시민 중 향후 경기도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을 대상으로 농촌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 치유농업사 양성 교육, 창업아카데미 과정 등 다양한 교육체계 구축과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정대 관계자는 “이번 2024년 귀농귀촌대학 사업 선정으로 경기 북부지역 귀농·귀촌에 대한 올바른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신규 농업 인력의 정주 여건을 향상 시켜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이끌어 내기 위해 서정대에서 역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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