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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일차전지 제조 공장 화재 사망자‧실종자 중 한국인 5명

공장 근로자 명단 확인 작업 결과 한국인 2명→5명
신원 확인 된 인물 2명 뿐…실종자 국적 파악 안 돼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업체 공장 화재 사고 실종자 및 희생자 중 한국인이 5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남부경찰청은 25일 해당 공장 근로자 명단 등을 토대로 확인 작업을 거쳐 사망자 및 실종자 국적 분류를 마쳤다고 밝혔다.

 

분류 결과 한국인이 5명, 중국인 17명, 라오스인 1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성별로는 남성이 6명, 여성이 17명이다.

 

앞서 지난 24일 소방당국이 한국인 2명, 중국인 18명, 라오스인 1명, 미상 1명이라고 밝힌 것과 다소 차이가 있다.

 

현재까지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는 최초 사망자인 50대 남성 한국인 1명과 중국에서 귀화한 40대 남성 1명 총 2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이 추가 수색 중인 실종자 1명의 신원과 국적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시신 대부분이 불에 타는 등 훼손 정도가 심해 신원 확인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DNA 채취 등을 통해 신원을 확인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4일 오전 10시 31분쯤 화성시 서신면의 한 일차전지 제조업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대응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관 등 인원 325명과 장비 121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섰고 이날 오전 8시 48분 불을 완전히 껐다.

 

이 사고로 총 22명이 숨졌으며 2명이 중상 6명이 경상을 입었다. 1명은 실종 상태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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