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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왕진버스 사업’, 안성시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

의료 접근성 향상 위한 복지 정책, 지역 주민 건강 지키기 위한 노력
김보라 시장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 다할 것”

 

안성시는 지난 20일, 양성농협 대회의실에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료시설이 취약한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필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지난 7월 30일 고삼농협에서 실시된 첫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었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안성시, 농협중앙회가 공동 주최하고 양성농협이 주관했다. 행사는 한방진료, 구강검사, 검안 및 돋보기 지원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상지대 부속 한방병원과 AIOBIO, 더스토리안경원 등 전문 기관들이 참여해 혈압 체크와 건강 상담, 침 치료를 무료로 실시하며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는 약 200명의 양성면 조합원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양성농협은 조합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안성시는 올해 마지막 농촌 왕진버스 운영을 10월 중순 일죽농협에서 예정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농촌 왕진버스 행사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보며,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더욱 많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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