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청소년재단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인근 고등학교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12일, 풍생고와 성보경영고를 방문해 수험생 320명에게 정성껏 준비한 응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매년 수능 시즌에 맞춰 진행되는 행사로, 올해는 핫팩과 초콜릿바 등 간식이 담긴 선물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수험생들의 긴장을 덜어주고 힘을 북돋았다.
윤경희 센터장은 “수험생들이 지금껏 쌓아온 노력이 결실을 맺길 바란다”며 “작은 응원이라도 큰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