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5 과천시 도시공간 재구조화 방향 모색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오는 28일 과천농협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과천시의회(의장 하영주)가 ‘2035 과천시 도시기본계획’을 검토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과 효율적인 도시공간 설계를 목표로 시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우윤화·이주연 의원이 공동 주최하며 우윤화 의원이 좌장, 이주연 의원이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발제자인 김재영 전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2035 과천시 재구조화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는 어정연 계원예술대 건축디자인과 교수, 이동우 전 경기도 생활권발전협의회 위원, 류재영 전 한양대 교통물류공학과 겸임교수, 김대호 전 경기연구원 부원장이 참여해 의견을 나눈다.
과천시의회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시계획의 효율성을 높이고, 기업 및 투자 유치를 촉진할 방안과 시민 친화적인 도시 개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현장 참석이 어려운 시민은 과천시의회 홈페이지에서 관련 자료를 내려받을 수 있다. 문의 사항은 과천시의회 정책지원팀(02-3677-2512)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